고기판 의원, 지역 환경문제 해결 앞장… 친환경 최우수의원 수상

   

▲ 고기판 의원(오른쪽)이 이재성 회장으로 부터 환경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정대상 등을 수상해온 5선의 다선의원인 고기판(도림동, 문래동) 의원이 지역을 깨끗하게 이끌어 그린(Green)상을 수상했다.

고기판 의원은 28일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 주최 ‘2019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전국 250여개 지방의회 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의정활동 평가를 실시했다.

환경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의원들의 공적서를 바탕으로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지역 균형 발전성 ▲개선 실현성 ▲기여도 ▲환경관련 조례 제정 ▲시민들과의 소통 노력 ▲의정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환경 개선 ▲성과 중요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층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광역의회 및 기초의회 의원 총 23명을 선정했다.

고기판 의원은 영등포구의회 5선 의원으로서 7대 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였고, ‘차 없는 도로 사업’, ‘아파트 담장 허물기 사업’, ‘도신로 친환경 간판정비 사업’등 구민 생활과 환경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는 물론 각종 지역 간담회, 민원현장 방문 등 불철주야 현장과 관계기관 등을 두루 누비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의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고기판 의원은 “환경은 구민의 삶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으므로, 환경 보호야말로 영등포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 이번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은 영등포구의회 의원의 한사람으로서 굉장한 영예이다.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 연구와 조례안 발의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올 초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전국 최우수의원 선정에 이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의 말씀을 엄중히 듣고 ‘주민과의 약속 실천’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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