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시의원, 지방분권 단장으로 혁신노력… 초대 정치문화혁신 최우수상

   

▲ 지방정치문화 혁신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정태 시의원(왼쪽)

 

김정태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단장(민주당, 2)은 지난 1일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열린 제1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정치문화혁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우수한 지방정치와 유능한 지방정치인을 발굴해 지방정치에 대한 국민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에서 주관하고 대통령 소속 지방분권위원회와 중앙일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의 후원으로 올해 처음으로 뛰어난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우수 지방정치인 발굴로 지방분권 국민인식 제고 위해 중앙일보 등 주최

김정태 단장은 지방정치문화혁신 부문에서 서울시의회에서 시작해 전국 17개 시・도 광역의회로 확산된 책임성·청렴성 강화를 위한 자정 혁신 노력과 성과에 대해 정치혁신 및 지방의회 위상정립의 모범적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단장은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에서 시작된 자정노력결의안이 지방의회 혁신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하며 “전국 지방의회의 책임성과 청렴성 강화를 통하여 지방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제고하고 나아가 지방의회 위상정립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울시의회 자정노력결의안은 정책지원 전문인력, 공무국외연수 개선, 지방의원 겸직제한, 영리행위 금지, 의정비제도 개선, 지방의회 정보공개, 지방의회 시설개방, 윤리특별위원회 강화, 의정활동 투명성 강화 등 9개 분야 24개 추진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초대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확산하고 지방 정치의 혁신과 지방자치의 성숙을 촉진하기 위해 성공적인 자치분권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주민생활, 행정혁신, 자치분권혁신, 미래개척, 지방정치문화혁신 부문으로 나누어 상을 수여했다.

김정태 단장은 현재 지방분권 실현 및 지방의회 위상정립을 위해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 및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분권TF 단장으로 맹활약중이며 정책지원전문인력 도입, 인사권 독립 등 지방의회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통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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