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선관위, 내달 10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시작

   
 

벌써 입후보자 예비설명회가 다음 달 열린다. 사실상 총선이 출발하는 것.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범준)는 내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오는 12월 10일 오후 2시 입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는 영등포구선거관위(버드나루로 114, 당산동)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며 ▴예비후보자 등록절차와 선거운동방법 ▴제한·금지되는 행위 및 선거법 위반사례 ▴선거비용 등 정치자금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제21대 총선의 예비후보자등록은 12월 17일부터 개시되며, 예비후보자로 등록된 사람은 제한된 범위 안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관위는 관계자는 “이번 국회의원선거도 변함없이 공정하고 정확한 선거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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