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 이달 말까지 소방용수시설 일제 점검

   

▲ 소방관들이 소방전의 용수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10월~11월 두 달간 소방용수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일제점검을 통해 ▲소방용수시설 고장 현황과 사용 가능 여부 확인 ▲소방용수시설의 사용상 장애 요인 확인, 현지 시정조치 ▲소방용수 보조시설의 적정 설치 여부 확인 ▲소화전 주변 불법 주ㆍ정차 단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용수시설은 화재 발생 시 꼭 필요한 시설이다”며 “소화전 균열이나 누수를 발견할 경우 즉시 119로 신고하고 소화전 주변 불법 주ㆍ정차를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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