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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 상생장터, 都農 모두 살린다19일, 26일 어울림장터, 직거래장터 열어 태풍 등으로 어려움 겪는 농가와 직거래 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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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8  09: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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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열린 월동 장터에서 떡메치기를 하고 있다.
   

▲ 지난해 11월 열린 월동 장터에서 김장재료를 팔고 있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올해 잦은 태풍과 작황 부진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농가와 배추 가격 폭등으로 김장철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위한 지역 상생 ‘어울림장터와 직거래장터’를 오는 19일과 26일 구청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먼저, 19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어울림장터’는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 열리는 정기 장터로 김장철 시기에 맞춰 이번 달만 한 주 앞당겨 개최한다. 어울림장터에는 구와 자매결연 또는 협약을 맺은 14개 시․군의 29개 농가와 지역 내 영등포전통시장, 영일시장, 대신시장 등 7개 시장이 참여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충남 홍성군의 광천 토굴 새우젓 △충남 청양군의 고추장류 △강원 평창군의 젓갈류 △경남 고성군의 굴, 홍합살 △충북 충주시의 채소류 △충남 당진시의 건고추 △전남 고흥군의 김, 미역 건어물 등 산지에서 직접 가져온 싱싱한 농수산물과 다양한 특산물 등을 만날 수 있다.

전통시장 우수상품 및 월동 준비용품, 지역 특산물, 마을기업 제품 등 다양

전통시장 품목은 더욱 다양하다. △대신시장의 과일과 채소 △영등포 전통시장의 반찬, 인삼 △영신상가의 한복, 의류 △남서울 상가의 완구 등 영등포 각 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7개의 시장의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다.

또한, 롯데마트 양평점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상생마당’ 코너에서는 추억의 뽑기판 이벤트가 열린다. 룰렛을 돌려서 당첨된 장터 이용 주민은 경품으로 꿈더하기, 노느매기 등 마을기업의 비누, 누룽지, 주방장갑 등 좋은 제품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오는 26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농산물 소비촉진 직거래장터’는 농산물 가격 하락, 태풍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구는 이번 장터를 위해 지난 9월 피해 농촌을 파악해 16개 시․군과 단기 업무협약을 체결, 9월 24일 1차 장터를 개최한 바 있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농산품을 판매해 주민의 호응이 높았다.

이날 장터에는 △전남 함평, 무안, 강진, 영광, 완도, 고흥, 화순, 담양 △강원 원주, 속초, 홍천, 평창, 양구, 인제, 고성 △경북 의성의 33개 농가가 참여해 양파, 마늘, 매실 등 다양한 농수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장터는 농가를 살리고 주민의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상생의 자리다.”라며 “많은 구민들께서 방문하셔서 저렴하고 양질의 상품들로 월동준비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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