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1동 지역사회보장協, 지난 3일 공군회관에서 주민 화합

   
   

▲ 참석자들이 노래와 춤, 대화로 한뼘 더 가까운 신길1동 주민이 되기로 했다.

 

탁 트인 동민화합이 달동네인 신길 첫 번째 동(洞)에서 이루어졌다. 신길1동 ‘탁 트인 소통과 공감의 만남’ 행사가 지난 11월 3일 공군회관에서 신길1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유충규) 주관, (주)대륙환경(대표 길근섭) 협찬, 그리고 신길1 주민센터(동장 심덕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주민 등 300여명은 물론 길근섭 대표, 차중환(신길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장수 주민자치위원장, 김원희(성애병원) 원무처장 등 내외빈도 참여한 금번 행사는 제1부 개회식과 제2부 화합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먼저 개회식 인사에 나선 유충규 회장은 “저 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는 우리사회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소통과 공감’이란 주제를 고민하면서 오늘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즐겁고 흥겨운 화합과 친목의 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흥겨운 화합 소통의 시간엔 ‘해와달 밴드’와 함께 노래경연 등이 성대히 펼쳐져 참석자들의 어께를 들썩이게 하며 하나가 됐다. ​

행사에 참여한 창신경로당 이준구 회장은 “늦가을 정취 가득한 계절을 맞아 따뜻한 소통과 공감이 어우러진 멋진 시간을 가졌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김용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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