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농협, 신길동 6개 경로당 어르신 대상으로… 중식도 제공

   
   

▲ 영등포농협이 신길동 소재 6개 경로당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 윗 사진은 이정택 조합장이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나르고 있다.

 

서울 영등포농협(조합장 이정택)은 11월 2일 신경민 국회의원,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김형신 (농협중앙회)서울지역본부장, 신길동 소재 6개 경로당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영등포농협이 주최하고 농협중앙회의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갈비탕과 농협 쌀을 전달해 사회적으로 나눔문화 정신의 실천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기여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으로 농협의 공익적 역할 강화

농협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영등포구 관내 경로당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갈비탕 배식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농협 쌀 300포(4kg)도 함께 전달해 농민의 마음을 선물했다.

이정택 조합장은 “영등포농협은 지역서민금융기관이자 농업인 조직으로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금번 행사를 실시했다.”라면서“ 이를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매년 지역사회와 농촌에 활발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영등포농협은 앞으로 더욱 협력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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