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사회복지協,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영등포

   

▲ 정진원(오른쪽) 회장이 봉사자에게 '좋은이웃들 임명장'을 주고 있다.

   
▲ 참석자들이 단체촬영을 하며 빈틈 없는 복지를 실천하자고 다짐하고 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은 지난 24일 구청별관에 소재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좋은이웃들 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받아 좋은이웃들 봉사자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20여명의 예비 봉사자가 교육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위촉장 전달 후 신규 좋은이웃들 봉사자에게 사업 소개 및 활동에 대해 안내하고, 특강에는 박영숙(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이 참여해 ‘좋은이웃들 되기’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의 마음가짐과 봉사활동 안전교육을 강의했다.

이에 앞서 정진원 회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좋은이웃들’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영등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 시·도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 1항 3호의 규정에 따라 2011년부터 복지사각지대에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2670-419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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