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한국마사회영등포지사와 함께 행복나눔 행사 가져

   

▲ 지난 23일 사무실에서 관내 청소년 중 소외계층과 지역 특기생들에게 장학금 전달해 희망을 선물했다.

 

아시아사랑나눔(ACC)과 한국마사회영등포지사가 청소년들에게 손을 내밀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아시아사랑나눔(총재 김종구)은 지난 23일 사무실에서 관내 청소년 중 소외계층과 지역 특기생들에게 장학금 전달해 희망을 선물했다. 아울러 노트북과 생필품 등을 지원해 미래 꿈나무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수혜자는 소외계층 대학생 3명과 체육특기생 2명, 새터민 학생 2명, 다문화가정 학생 1명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후원으로 열려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와 연계돼 제2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음을 알려 박수를 받았다.

김종구 총재는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와 공동으로 소외계층 청소년 행복나눔 행사를 연간계획으로 함께 이어나갈 생각”이라며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작지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성훈 학생은 “싸이클 선수로서 학업과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더욱 열심히 노력해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해 감동을 더욱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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