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영등포구지회, 모범어르신 표창‧문화공연 등 다양

   

▲ 황무섭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존중받는 어르신 상을 밝히며 모범적으로 살아 갈 것을 강조했다.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9회 영등포구 어르신 문화예술제가 지난 10월 2일 오후1시 영등포아트홀에서 거행됐다.

(사)대한노인회영등포구지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 및 예술제에는 채현일 구청장 및 신경민 국회의원, 윤준용 구의회 의장과 대한 노인회 황무섭 지회장 및 어르신들이 6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노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황무섭 지회장의 축하와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말과 채현일 구청장의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인사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복지, 여가,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하는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평소 노인복지를 위해 힘써온 어르신들, 복지기여자, 복지기여단체 등에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이어 2부 어르신 문화예술제의 다채로운 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문화행사 참여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은 흥겹고 즐거운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가수 현미의 옛 가요를 부를 때는 모두 함께 합창하며 과거 추억을 기억해보는 감성이 행복해지는 시간이 되었다. 어르신들의 만족감이 높게 나타났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큰 공연과 행사에 행복한 하루 되었다는 말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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