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민간기관 최초…주거권 향상 네트워크 협약식

   

▲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과장 이충로)의 주최로 디모데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혜선),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 영등포교육복지센터(센터장 이은영 ), 영등포주거복지센터(센터장 박미애)가 함께 모여 관내 아동의 주거권 향상을 위해 네트워크 협약식을 가졌다.

 

주거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과장 이충로)의 주최로 디모데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혜선),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 영등포교육복지센터(센터장 이은영 ), 영등포주거복지센터(센터장 박미애)가 함께 모여 관내 아동의 주거권 향상을 위해 네트워크 협약식을 가졌다.

아동주거 빈곤 가구 94만 명, 그 중 서울이 14.2%(189,174명)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지난 9월 아동주거 빈곤 간담회 주제로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간담회를 통해 구내 민간기관들이 아동주거 빈곤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

주거 빈곤가정 지원‧정책이행 등 다양한 활동 펼칠 예정

이에 10월 7일인 주거의 날을 맞아 해당 기관들이 함께 영등포구 내 아동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기관 협약과 향후 활동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충로 관장은 “의식주가 기본인 삶에 있어 주거 빈곤은 아동의 성장에 매우 막대한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 이에 구(區)내 민간기관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의무이행자로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아동주거 빈곤에 대한 우려와 함께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정혜선 센터장은 “문제라고 생각만 하기엔 늦었다. 행동하며 움직일 때 반드시 변화가 찾아 올 것이다” 라며 변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향후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디모데지역아동센터,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교육복지센터, 영등포주거복지센터는 네트워크 협약식을 시작으로 관내 아동의 주거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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