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 지난 30일 현장방문 실시

   
   

 9월 30일 주요 현안과 영등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박미영)는 9월 30일 주요 현안과 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당일 현장방문에는 박미영 사회건설위원장, 이규선 부위원장을 비롯해 권영식 의원, 박정자 의원, 오현숙 의원, 유승용 의원, 이용주 의원, 최봉희 의원 등 사회건설위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영등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을 각각 방문해 구민의 시각에서 시설들을 꼼꼼하고 면밀히 점검했다.

우선 위원들은 현장에서 시설 현황 및 운영 프로그램, 이용 실태 등 상세한 현황 보고를 받은 후, 시설들을 세밀히 둘러보며 불편점이나 개선사항 등을 구민의 입장에서 날카롭게 살폈다. 특히 위원들은 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 및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들은 현장에서 △취업 준비 프로그램 다양화 △청소년 또래상담 중학교 확대 운영 △천편일률적인 복지 프로그램 내용 탈피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 프로그램 개발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료 하향 검토 등을 주문했다.

박미영 사회건설위원장은 “금일 현장 방문을 통해 당부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하여 구민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 사회건설위원회에서도 청소년과 구민 복지를 위한 인프라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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