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영등포구協, 회원 70여명 참여해 실시

   

▲ 회원들이 영등포역 인근에서 안전한 추석을 빌었다.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온 바르게살기운동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정륜규)가 추석을 앞두고 또 한 번 캠페인을 마련, 관내 구민들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바르게 영등포구협의회는 지난 9일 오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1호선 영등포역 주변에서 김지섭‧이진섭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연휴 귀성길 안전운전 및 전 좌석 안전띠 착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꿉니다’라고 새긴 현수막과 어깨띠를 두르고 캠페인에 나선 회원들은 영등포역과 시장로터리 등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안하기, 불법 주‧정차 안하기, 쓰레기무단투기 안하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추석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섭 부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 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다.”며 “오늘 캠페인으로 많은 분들이 다니는 큰 길이나 이면도로에 불법주정차도 없는 안전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등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