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등포경찰서, 협약맺은 배민라이더스 라이더 대상으로

   

▲ 9월 4일 ‘배달의 민족’ 배민라이더스 이륜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서울영등포경찰서 (서장 박성민)는 9월 4일 배달문화 증가로 인한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해 ‘배달의 민족’ 배민라이더스 이륜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참고로 ‘배달의 민족’은 2010년 6월 출시된 스마트폰 배달서비스 업체로 국내 배달음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곳 중 하나다.

영등포경찰서와 배민라이더스는 지난달 업무협약체결로 배달이륜차 안전의식 제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정보 제공 활동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교육은 이륜차 교통사고 경각심을 위한 이륜차 교통사고 영상교육과 ‘관내 이륜차 교통사고 현황’ 등으로 진행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륜차 교통사고는 심각한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주요 사고 발생 요인인 만큼 배달 이륜차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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