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영등포구지회, 80여명 영등포역 앞 삼각지에서

   
▲ 지난 2일 지도자 80여명이 삼각지에서 추석맞이 대청소를 하고 마을을 깨끗이 청소했다.
   

▲ 청소를 마친 후 새마을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추석이 찾아오면 목욕탕에도 들리고 앞마당은 물론 뒷마당까지 말끔하게 치우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새마을운동 영등포구지회(회장 이도희)는 추석을 열흘 앞둔 지난 2일 한효섭 지도자 회장, 이재임 부녀회장, 표대성 문고회장을 비롯한 가족들 80여명은 영등포역 건너편 삼각지에서 추석맞이 대청소를 하고 마을을 깨끗이 청소해 귀성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미리 준비한 빗자루를 들고 마을 곳곳을 청소한 대원들은 “뜨겁던 날씨도 어느새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오는 초가을이 왔다”며 반긴 후 “새마을지도자는 물론 구민여러분들도 추석을 안전하면서도 너 그렇게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임 회장은 “오랜만에 빗자루를 들고 청소하니 몸이 건강해진 느낌”이라며 좋아했고 한효섭 회장은 “친지들을 만나 풍성한 음식들로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표대성 문고 회장은 “책 한 권이라도 읽는 독서하는 구민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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