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 심폐소생술 시행하며 병원으로 이송

   

▲ 한강에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있는 소방대원들.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26일 새벽 마포대교 아래 남단 쪽 투신 사고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마포대교 아래 남단 쪽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 후 출동했고 요구조자의 소지품이 한강 둔치에서 발견됐다.

이어 여의도 수난구조대와 반포 수난구조대가 3차에 걸쳐 수색, 투신 추정자를 인양해 여의도 구급대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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