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 영등포공원 여름철 물놀이장에서 실시

   

▲ 한 소방관이 공원을 걷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영등포공원 물놀이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집중 홍보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안전교육 및 소화기 사용법 등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문 및 홍보용 부채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은 주택 화재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표적인 소방시설이고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은와 예방과장은 “최근 3년간 서울 전체 화재의 29.4%, 화재사망자의 57.7%가 주택에서 발생되었다”며 “각 가정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해 화재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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