區 시설관리공단, 제1·2스포츠센터 무더위쉼터 개방

   

오는 31일까지 영등포제1·2스포츠센터를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에게 ‘동행(무더위)쉼터’를 개방한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www.y-sisul.or.kr) 김윤기 이사장은 8월 31일까지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등포제1·2스포츠센터를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에게 ‘동행(무더위)쉼터’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동행(무더위)쉼터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제1스포츠센터 1층 로비와 제2스포츠센터 1층 로비 및 5층 휴게실을 활용해 구민들이 무더위에 쉴 수 있도록 조치한 휴식공간이다.

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회원뿐만이 아니라 구민 누구나 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쉼터를 방문한 누구라도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 폭염질환에 대한 응급조치방법 등이 적혀 있는 책자와 비상구급품을 비치했으며, 비상시 응급조치를 위해 심폐소생술이 가능한 직원이 상주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비치, 안전한 쉼터 운영에 최선을 다했다.

김윤기 이사장은“공단이 운영하는 보유시설을 지역구민에게 지속적으로 개방하여 상생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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