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제215회 임시회 폐회…행정‧사회건委 현장으로

   

▲ 윤준용 의장이 집행부가 상정한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있다.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는 7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기 구의회 1주년 이후 첫 열린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215회 임시회는 7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등 심사 ▲현장방문이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에는 조례안을 비롯해 총 2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모두 원안가결 됐다. 이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노인․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오현숙 의원)’이다.

이어 23일에는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이 진행됐다.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재진)는 ▲늘푸름학교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곤충체험학습장 등 구청별관 시설을,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박미영)는 ▲청소년자율문화공간(언더랜드) ▲청소년문화의집을 각각 방문해 시설과 운영현황 등을 구민의 입장에서 면밀하게 점검했다.

윤준용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구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재난사고에 대비한 각종 대책들을 철저하게 이행하기를 바란다.”며 “안건 심사 및 현장방문 시 제기된 의견사항에 대해서는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 바란다. 아울러 영등포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하며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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