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 사회건설委, 제215회 임시회 현장방문… 꼼꼼히 점검

   
   

▲ 지난 23일 언더랜드 등 관내 청소년 시설을 방문해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 점검에 나섰다.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박미영)는 7월 23일 관내 청소년 시설을 방문해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 점검에 나섰다.

당일 현장방문에는 박미영 위원장, 이규선 의원 부위원장 등을 비롯한 사회건설위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청소년자율문화공간(언더랜드) ▲청소년문화의집을 각각 방문해 현장을 꼼꼼히 점검했다.

우선 위원들은 현장에서 현황 보고를 받은 후 시설을 둘러보며 개선사항 등을 상세히 살폈다. 특히 체험 공간에서는 위원들이 직접 체험을 해보고 위원 간 불편점이나 소감을 나누기도 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청소년 하교 시간에 맞는 운영시간 확대 조정 △제습기비치 등 실내 공기질 향상 노력 △편의 시설 개선 등 지속적 모니터링 실시 △화재 예방대책 강구 △건물 노후화에 따른 향후 시설보수 계획수립 철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현장 종사자 역량 강화 등을 주문했다.

박미영 위원장은 “청소년은 영등포의 미래인 만큼, 청소년들이 즐겁게 이용하고 나아가 정서적 함양을 이룰 수 있는 공간으로 점점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서는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사회건설위원회에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 및 지원 사업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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