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초기 진압

   

▲ 김상진(오른쪽) 씨가 김명호 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아 초기진화에 대한 보상을 받았다.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지난 5월 7일 관내 소재 주상복합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초기 화재를 진압한 유공시민 김상진 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김상진 씨는 주상복합 아파트의 지하5층 지하주차장에 주차 되어있던 차량 내에서 불꽃을 목격하여 119 신고 후 소방차를 기다리던 중 불꽃이 커지고 연기가 많이 나와, 엘레베이터 앞에 비치되어 있던 분말소화기로 초기 화재를 진압해 자칫 큰 피해가 있을 수 있는 상황에서 초기 화재를 막았다.

이에 소방서는 김 씨에게 화재 진압 유공을 기리는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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