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제8대 구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 개최

   
▲ 17명의 구의원들이 개원 1주년을 맞아 더욱 알찬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 윤준용 의장이 개원사를 통해 정책의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는 7월 16일 오후3시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제8대 구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제8대 영등포구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각계각층의 지역인사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의정활동의 추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김길자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윤준용 의장을 비롯한 영등포구의회 17명의 의원들과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김영주 국회의원, 강명구 자유한국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박용찬 자유한국당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정찬택 바른미래당 영등포갑조직위원장, 정재민 정의당 위원장,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포용국가비전위원장, 최웅식 서울시의원, 양민규 서울시의원, 정진원 초대의장 겸 의정회장, 역대 의장 및 의원 등 주요 내빈과 각 직능단체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 200여 명의 지역 인사가 참석하여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윤준용 의장 기념사 ▲내빈 축사 ▲제8대 구의회 개원 1주년 기념 유공 구민 표창 ▲기념 동영상 상영 ▲시루떡 절단식 ▲권영식 부의장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준용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영등포구의회는 열린 의정, 정책 의정, 바른 의정을 기조로 삼고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예산안을 포함한 126건의 의안을 처리하고, 36건의 조례안 의원 발의, 행정사무감사 시정 요구 91건, 구정질문 6회와 5분 자유발언 14회, 그 외 지역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딘가 머물러 있거나 멈춰 있지 않고 매순간 고민하고 움직이는 생동하는 의회, 단절과 밀실의 시대를 벗어나 소통과 열린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열린 의회, 그래서 구민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기념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개원 1주년 기념식은 참석자들 한 명 한 명의 진심 어린 축하와 따뜻한 격려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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