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영등포구지회, 존경받는 노인像 정립 등 공동체적 사고 길러

   

▲ 황무섭 지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존경받는 어르신 像을 정립해 가자'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영등포구지회(지회장 황무섭)는 서울시연합회경로당 광역지원센터와 연계해 지난 6월 26일 오후 2시부터 영등포위더스웨딩홀에서 ‘2019년 경로당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초 고령사회를 맞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경로당 운영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운영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는 김성헌(서울시연합회)회장 등 내빈 다수와 167개소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300여명이 참석해 지도자 교육을 더욱 빛냈다.

황무섭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지역복지 및 경로당운영을 위해 헌신해 준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면서 경로당이 대표적인 노인여가복지시설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당사자 주도를 통한 경로당의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초 고령사회에 어른다운 노인으로 존경 받는 노인상(像)을 구현하고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시대를 열어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공동체적 사고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윤자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경로당지도자교육은 1부 순서에 이어 2부 순서는 교육시간으로 경로당의 개념, 장기 노인생애체험센터로부터 고령친화용품, 경로당 활성화 지표 설명 등의 교육을 통해 노인복지이해 및 체계적인 경로당 운영방향을 알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육을 습득하는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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