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영등포지회, ‘전쟁 없는 평화세계’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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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종열 지회장과 각 단체 대표들이 평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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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북부지부 영등포지회(지회장 곽종렬)는 지난 22일 영등포공원 원형광장에서 ‘제 6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열었다. ‘전쟁 없는 평화세계’를 모토로 한 이번 행사는 △평화공연(난타, 뮤지컬, 치어리딩) △기념사 및 축사 △평화협약식 및 MOU 경과보고 △특별공연 및 합창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 용사를 기리기 위한 6.25 안보교육 및 사진전, 분향소, 포토존 부스를 비롯해 △신천지자원봉사단 안내 △평화다짐 1,2 △바람개비 만들기 △북한음식 체험 △손도장 찍기 △글씨쓰기 체험 등 21개 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지역발전 및 평화를 위해 힘써온 인사들에게 신천지자원봉사단에서 △평화사랑 공로상(강용배 6.25 참전유공자회 영등포지회장), △감사패(이정수 효령대군 청권사 종회장)를 수여했다. 이외에도 김금상 서영사랑나눔의집 복지회 회장, 임영선 ㈜피플앤바이오 중구 지사장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영등포지회는 6.25 참전 유공자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등포구지회 외 4개 단체와 MOU 협약을 맺고 평화활동을 위한 지속적인 행사참여 및 인원 지원 등의 활동으로 우호적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6.25 참전 유공자회는 작년 MOU 협약 이후 평화의 마음을 담아 9.18 평화만국회의, 3.14 세계평화선언문 5주년 기념행사에 10명 이상의 회원들과 동참했으며 지난 2월에는 ‘찾아가는 건강닥터’ 장소대여, 4월 평화 염원 벽화그리기 활동에도 참여했다. 신길6동 주민자치회도 작년 MOU 협약 이전부터 현재까지 평화를 바라는 마음으로 1개월에 한 번 동사무소 인원들과 같이 환경봉사 거리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등포구지회는 3.14 세계평화선언문 5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했고, 평화의 마음을 음악으로 담아 알리기 위해 협회 인원들과 신천지자원봉사단을 통한 기타 동아리활동 지원해 우호적 관계를 유지 중이다.
곽종렬 회장은 “지역, 종교, 사회적 지위를 떠나 우리 모두가 평화의 일에 동참해 한반도의 통일을 넘어 세계평화를 함께 이루어나가자”며 “앞으로도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여 평화의 빛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신천지 자원봉사단 서울경기북부지부와 6.25 참전유공자회 영등포지회에서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 보건의료연합신문, 토픽코리아, 영등포구당구연맹, 세계장애인 문화복지진흥회에서 함께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사랑, 빛, 평화’를 기본 정신으로 국내외 72개 지부 20만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국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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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종열 지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밝히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