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투데이
행정구정/시정
결혼이민자 협동조합 설립, 창업 지원영등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결혼이민자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전 과정 지원
영등포투데이  |  webmaster@ydptoda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6.20  09:00:13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msn
   

6월 11일 용인의 건설현장에서 모두톡톡 협동조합 소속 강사가 외국근로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영등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교육 과정, 사무 공간 조성까지 결혼이민자의 협동조합 설립 전 과정을 도우며 창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통상 결혼이민자는 식당이나 마트 같은 단순 노무직에 근무해왔다. 구는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다국어에 능통하고 출신국가 고유문화를 가지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강점을 살리는 창업을 돕고자 한다.

지원내용은 외국인이 어려워하는 행정절차는 물론, 조합 설립에 필요한 사전 진단, 교육, 자원 연계, 사무실 제공 등 설립 준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이다.

오는 7월 번역, 디자인, 출판까지 원스톱으로 ‘다원플러스 협동조합' 설립

사업을 추진하는 오는 7월 결혼이민자 10여명으로 구성된 출판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디자인 협동조합 ‘다원플러스’ 설립을 지원한다. ‘다원플러스 협동조합’은 다국어 번역과 디자인, 출판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원스톱(one-stop)서비스를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전문 출판 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을 개설, 운영해왔다. 국가 공인 자격증 취득과정도 커리큘럼에 포함해 수강생의 전문 역량을 강화했다. 1년간 교육을 마친 결혼이민자들을 중심으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지원한다.

특히, 구는 주식회사 코스콤과 함께 조합원들이 근거지를 두고 활동할 수 있는 작업 공간 ‘다온’을 마련했다. 다온은 결혼이민자의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사무공간이다. 이곳은 개인 디자인 작업 공간과 회의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설립 후에 ‘다원플러스 협동조합’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적극 지원 할계획이다. 또한 영등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해 ‘모두톡톡 협동조합’을 설립을 지원, 운영 중에 있다. ‘모두톡톡 ’은 통번역을 전문으로 하는 중국, 베트남, 태국 등 다양한 국적 30여명의 결혼이민자로 이뤄진 협동조합이다.

주력 사업으로 건설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모국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해 1년 간 600여명을 교육하며 안정적으로 일거리를 공급받고 있다. ‘다원플러스 협동조합’과 마찬가지로 ‘모두톡톡 협동조합’도 ‘다온’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다. ‘다온’은 앞으로 1개의 협동조합이 추가로 소재지를 둘 수 있다.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사무공간 ‘다온’ 마련, 조합 추가 설립 예정

구는 앞으로 결혼이민자를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고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협동조합을 추가 설립할 계획이다. 협동조합 설립의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다문화가족지원센터(☎02-843-543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등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서울시 다문화가족 취업 중점기관으로 지정되어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맞춤형 구직상담, 전문 직업교육, 취업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협동조합 설립이 결혼이민자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창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다온의 뜻처럼 주민과 결혼이민자 모두가 화합해서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영등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영등포투데이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
가장 많이 본 뉴스
1
‘나무들의 합창’ 세상 밖으로
2
정의당의 이름으로 “승리할 것”
3
정승호 翁의 ‘아름다운 기부’
4
소통과 협치, ‘탁 트인 영등포’ 활짝
5
‘나무들의 합창’ 북 콘서트 굿
6
경로당지도자 교육 ‘역량강화’
7
기초연금제도 시행 5주년, 수급자 520만 명 넘어서
8
지자체 최초 ‘정부혁신추진協’ 회의 열어
9
삼계탕으로 ‘여름을 건강하게’
10
핀테크 산업‧금융중심지 ‘두 마리 토끼’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영등포투데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82길 3-4 센터플러스 610호  |  대표전화 : 02-835-0966  |  팩스 : 02-835-0967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다-07564   |  발행인 : 김홍민   |  편집인 : 김홍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홍민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101-158070 (영등포투데이)
Copyright ⓒ 2011 영등포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ydp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