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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순국용사 숭고한 ‘넋’ 기려영등포구재향군인회, 신길역 주변 위령탑에서 반공순국용사위령제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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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1  17: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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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화와 분향 등으로 추모의 마음을 보내고 있는 유가족대표들.
   

▲ 황태연 회장이 위령탑 앞에서 순국용사들을 추모하고 있다.

 

영등포구재향군인회(회장 황태연)는 6·25전쟁 69주년을 맞아 5일 신길역 인근 반공순국용사 위령탑 광장에서 정치현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향군회원 및 지역유지, 유가족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지역 출신 반공순국용사에 대한 위령제를 올리고 넋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는 김윤환 서울시재향향군회장을 비롯해 채현일 구청장, 윤준용 의장, 김영주‧신경민 국회의원, 강명구‧박용찬 위원장, 정찬택 위원장, 김민석 전 의원, 시․구의원, 최재웅․권영하 고문, 각동 향군회원을 비롯한 6‧25참전자회, 전몰상이군경회 등 호국보훈단체장 및 전우 회원, 유가족 등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과 희생을 기렸다.

황태연 회장은 추도사에서 “오늘 위령제는 우리지역에서 구국의 일념으로 멸공전선에서 분투하다 순국 산화한 호국용사들의 영령들을 추모하고 그 유족들을 위로하고자 마련했다”며 “공산주의자들의 불법침략에 맞서 용전분투하다 전사하신 호국 영령들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김윤환 향군회장도 추도사를 통해 반공운동을 하다가 목숨을 잃은 호국영령과 가족들에게 심심한 인사의 마을 전했다. 또 이날 참석한 구청장과 정치권 인사 등 주요내빈은 단체분향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순국하신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순국을 추모하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했다.

이날 위령제를 지낸 위령탑에는 영등포지역에서 공산주의와 맞서 싸운 이재호 씨 외 134인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탑 건축은 지난 78년 6월 영등포구향군 초대회장인 고(故) 이진호 씨가 건립추진위원장을 맡아 영등포로타리(현 위치는 이전 지)에 세웠다. 이후 현재의 자리로 이전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념해오고 있고 매월 환경정리를 통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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