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투데이
행정구정/시정
빅데이터로 범죄 예측…여성 1인 가구 안전 지킨다구, 이달부터 여성안심 빅데이터 CPTED 플랫폼 업데이트 위한 분석 착수
영등포투데이  |  webmaster@ydptoda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6.11  06:16:34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msn
   
▲ 지난해 구축한 여성안심 빅데이터 셉테드 플랫폼 이미지
   

▲ 지난해 당신로 20길 18-1에 설치한 여성안심 귀갓길 로고젝터 이미지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여성 1인 가구 범죄 예방에 나선다.

구는 증가하는 여성 범죄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9월까지 ‘여성안심 빅데이터 셉테드(CPTED)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하고, 범죄 예방 사업 확대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방대한 데이터 수집, 분석으로 ‘여성이 안전한 거리’ ‘침입 범죄 예상지’ 등 과학적 추출

‘여성안심 빅데이터 셉테드(CPTED) 플랫폼’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구축한 여성 범죄 예방을 위한 도시환경설계 시스템이다. 이는 범죄와 관련성이 높은 데이터를 수집한 후 빅데이터 기반으로 범죄 취약지역과 안전지역을 도출하는 기법이다.

이를 기반으로 구와 영등포경찰서가 협업해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여성안심 귀갓길’을 재정비하고, 여성안심 로고젝터를 6개 구간 10개 거점에 설치했다. 또한, 여성 1인 가구에 ‘IoT 문열림 센서’ 200여개 설치해 여성 범죄 예방에 실효성을 높였다.

영등포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IoT 문열림 센서’ 구축으로 2017년 동기간 대비 지난해 침입 절도가 154건에서 106건으로 31% 감소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IoT 문열림 센서’는 인터넷 기반으로 창문에 설치된 센서에서 문 열림을 감지하면 사용자 및 제3자에게 경보 알림을 해주는 기기이다.

지난해 분석 결과, 안심귀갓길 재배치, 로고젝터 설치, IoT 문열림센서 보급 등 추진

구는 이런 분석 경험을 토대로 ‘빅데이터 셉테드(CPTED) 플랫폼’에 △여성 1인 가구 거주지 △야간시간 여성 유동인구 정보 △범죄 발생률 등의 데이터를 업그레이드한다. 또한, △CCTV 위치도 △보안등 현황 △노후 주택 등의 정보를 새롭게 추가 분석해 ‘범죄 안심마을 빅데이터 플랫폼’ 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구는 거리에서 발생하는 여성 범죄뿐만 아니라 집안까지 파고드는 침입 범죄까지 예방할 계획이다. 출퇴근 거리와 비용의 문제로 오래된 다세대 주택에 사는 여성들은 취약한 보안 때문에 범죄의 표적이 되곤 했다. 특히 1층, 반지하 등 저층에 사는 여성들은 커다란 창문과 낡은 방범창으로 침입 범죄뿐 아니라 관음증 등 또 다른 성범죄에 노출되어 왔다.

이에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고가 많은 지역과 실제 침입범죄가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대상지를 비교 분석, 안심마을 시범 대상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안심마을로 선정된 지역에는 노후 주택을 중심으로 강화 방범창, 창문 이중 장치 등 방범강화 장치를 설치하고 주변 지역에 CCTV, 고보조명 등을 확충, 순찰을 강화하는 등 여성 범죄를 완벽 차단할 계획이다.

영등포경찰서와 협업 통해 지역문제 해결…혼자 사는 여성 집 안팎의 불안 해소

과학적인 행정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은 이제 영등포구의 주요 정책 추진의 원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 도시재생 사업과도 연계해 범죄 취약지역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구청, 경찰서, 민간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업한다는 점이 의미 있다.”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과학적 기법으로 여성이 살기 좋은 안심도시 영등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영등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영등포투데이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
가장 많이 본 뉴스
1
현관 앞에 웬 오피스텔 ‘절대 반대’
2
최초로 ‘평화의 소녀상’ 모습 드러내
3
구정발전 동반자, 정책제안 OK
4
‘평화의 소녀상’ 건립 참여해 달라
5
“녹지 공간 포기할 수 없다”
6
정치개혁·사법개혁, ‘촉구’ 결의대회
7
孝교육으로 하나 된 '기독교-불교'
8
북적북적 책축제 ‘평화로운 여름나기’
9
서부선 교통혁명 '조기 착공' 해야
10
여의도샛강생태공원서 희귀조류 ‘흰배뜸부기’ 개체 확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영등포투데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3길 23 코업레지던스 842호  |  대표전화 : 02-835-0966  |  팩스 : 02-835-0967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다-07564   |  발행인 : 김홍민   |  편집인 : 김홍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홍민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101-158070 (영등포투데이)
Copyright ⓒ 2011 영등포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n-boo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