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회, 지난 6일 오후 왕십리 디노체컨벤션홀에서 진행

   

▲ 진으로 선발된 이도정 씨.

 

2019미스그랜드코리아 서울대회가 6일 오후 성동구 왕십리 소재 디노체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5명의 후보자가 참가하여 자기소개, 특기자랑, 체형심사, 1:1면접을 커쳐 열띤 경쟁을 통해 최종 8명의 후보가 본선에 진출했다.

善 고은채‧임수진‧장소영, 美 도지은‧박유진‧장재이‧심보미

서울 진(眞)으로 이도정 씨가 선발됐으며, 선(善)은 고은채, 장소영 임수진 씨가, 미(美)는 도지은, 박유진, 장재이, 심보미 씨가 차지했다.

진을 차지한 이도정 씨는 특기심사에서 검무(劍舞) 퍼포먼스로 강한 인상을 남겼고, 미(美) 수상자 심보미 씨는 단아한 매력과 높은 수준의 국악 창(唱)을 선보였다. 

본선에 오른 후보는 내달 7일부터 서울북동부에 소재한 휴양시설 아일랜드캐슬호텔 리조트에서 합숙을 시작한다. 본선대회는 오는 7월 12일 본선무대에 오른다.

한편, 이날 서울대회 심사위원으로는 허범무(성동구상공회장) 심사위원장, 부위원장 김영래(강릉 스카이베이 호텔 대표이사), ㈜덕일기공 김대선 대표이사, ㈜대아산업개발 신은식 대표, 부산 갤러리아트 이영순 원장, 성동신문 정지숙 이사, 화옹거사 이계묵 선생, 미스그랜드코리아 조직위원회 Elizabeth Ahn(안제원 이사) 커뮤니티 BeautZen매니저 Kenneth lee가 맡았다.

한국지역신문협회 서울시협의회 주최, 본선대회 7월 12일 아일렌드캐슬 호텔서

허범무 심사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회에 참가한 모든 후보들에게 참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대회를 통해 젊은이들의 꿈을 이루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최, 주관한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서울시협의회 이원주(성동신문·광진투데이)대표는 “대회가 거듭될수록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며 “내년도부터는 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대회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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