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구청장(가운데)이 29일 오후 롯데홈쇼핑(양평로 21길 10) 정문 앞에서 개최된 ‘폭염 대비 어려운 이웃돕기 바자회’에서 기부 물품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과 거래하는 협력업체, 롯데 계열사 등이 제공한 3억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으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냉풍기, 쿨시트 등 냉방용품을 지원한다.

구는 롯데홈쇼핑,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 오른쪽)와 함께 행사 기획, 재원 마련, 복지 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 지원까지 전 과정을 협업하여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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