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용 구의회 의장, 24일부터 3일간

   

윤준용(오른쪽) 의장이 5월 24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몽골 의료관광 설명회 및 MOU협약식’에 참석했다.

 

윤준용(영등포구의회) 의장이 5월 24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몽골 의료관광 설명회 및 MOU협약식’에 참석했다.

영등포구와 몽골 보건부 간 의료관광 MOU협약을 체결한 이날 행사는 몽골 울란바토르 보건부 청사에서 이뤄졌으며,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뱡바수렌 보건부 차관이 진행했다. 영등포구의회에서는 윤준용 의장, 김재진 행정위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몽골환자의 권익 보호 ▲몽골 관광객 맞춤형 의료 상품 개발 ▲의료와 관광을 연계한 복합 상품 개발 ▲의료관광 상품 홍보 등으로 다양한 의료 관광 분야에서 우호적 관계를 이어나갈 것을 합의했다.

윤준용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서울 서남부의 최대 거점도시인 영등포구와 몽골 간 소중한 인연의 기반을 다지고, 양 기관의 의료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라고 간단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준용 의장을 비롯한 영등포구 방문단의 이번 몽골 방문 일정은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으며, 한국의료관광 설명회 참가를 비롯해 몽골제1병원 방문, 몽골 보건부 및 의료관계자와 오찬 간담회, 트래블 엑스포 2019 박람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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