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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예선 ‘신경민과 한판?’김민석 전 의원 기자간담회 총선 출마선언, 을 예선전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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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5  13: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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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전 의원이 지역신문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자신의 소신을 피력하고 있다.

 

지난 15대부터 16대까지 재선(線) 의원을 지낸 김민석 전 국회의원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년 총선에서 영등포 을 지역구 출마를 고심 끝에 밝혔다. 이에 따라 신경민(을 현역의원)의원과의 예선이 그의 첫 관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전 의원은 김명섭(열린우리당)후보와 고진화(한나라당)후보와 17대 때 영등포갑에서 정립구도로 맞붙었지만 21%를 얻어 3위로 원내진출에 실패한 후 정계를 떠났다. 추미애 대표시절인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장으로 복귀, 지난 14일까지 임무를 마치고 을 지역에서 정치를 새롭게 시작했다.

김민석 전 의원은 “정치를 시작한 곳이 영등포이였다. 이곳에서 환경, 복지, 교육, 문화의 새 모델을 만드는 혁신적 포용국가의 지역프로젝트를 바로 시작하겠다.”며 의지를 표명한 후 “산이 없는 여의도에 인공산(山)을 만들고 하천이 없는 신길동에 대방천을 복원하고 숲이 없는 대림동에 도시 숲을 만들어 삭막한 도시 영등포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산림천(山林川) 프로젝트를 첫 번째 포용국가 프로젝트로 삼겠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민주당은 지난 3일 최고위원 회의 의결을 거쳐 21대 ‘총선 룰’ 최종안을 발표했다. 정치신인에 대해 공천심사 시 10~20% 범위 내에서 가산점(신설) 주기로 했고,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가산점을 최대 25%까지 상향키로 했다. 청년과 장애인에 대해서도 가산 범위를 10~25%로 높였다.

반면 현역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평가 결과 하위 20%에 대한 감산도 10%에서 20%로 강화시켰다. 선출직 공직자가 중도 사퇴해 보궐선거를 야기하는 경우 경선 감산점을 10%에서 30%로 대폭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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