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구청장이 지난 4일 오후 영등포공원에서 개최된 ‘영등포 어린이 축제’ 개막식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어린이날 노래를 합창하고 있다.

영등포 어린이 축제는 4일부터 5일 양일간 개최된다. 무대에서는 마술쇼,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곳곳에 다양한 체험 부스, 에어바운스, 승마체험장 등이 설치돼 아이들의 흥미를 더한다. 주민들의 휴식을 위해 먹거리 존과 파라솔 테이블 세트를 설치했다.

한편, 구는 많은 어린이들이 모이는 축제인 만큼 안전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다. 의료지원 부스를 운영하고 안전요원,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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