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영등포구협의회, 자율방역단 발대식‧직무교육

   
▲ 5월 자율방역활동에 앞서 교육을 통해 모기 등 해충의 습성 등을 파악하고 있다.
   

▲ 한효섭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성실하고 부지런한 모습을 보여 구민의 건강을 지키자고 밝히고 있다.

 

새마을지도자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효섭)는 올해도 18개동 자율방역단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갖고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지난 18일 구청 상황실에서 채현일 구청장, 이도희(영등포구 새마을지회)회장, 각동 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김창진 사무국장을 사회로 제1부 발대식, 제2부 직무교육으로 진행됐다. 먼저 인사에 나선 한효섭 회장과 이도희 지회장은 “무엇보다도 안전한 방역활동으로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채현일 구청장은 “동네방역봉사에 나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큰 감사를 드리며 늘 쾌적한 영등포 주거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발대식에 이어 영등포구보건소 주관 위생해충방제연구소 양영철 교수를 강사로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양 교수는 각 동 모기현황을 소개하면서 “모기는 물이 있는 곳이라면 서식이 활발해지기에 반드시 집 주위 물이 고이는 웅덩이, 폐타이어, 하수구 등 사전 물리적 방제노력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새마을 지도자들은 이날 교육을 마치고 자율방역활동을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에 걸쳐 공식 진행된다.<기사제공: 신길1동 김용승 회장>

   
▲ 단체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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