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수혜 장애인이 다양한 물품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서영사랑나눔의복지회 직영 구립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회장 김금상)은 오는 4월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영등포구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기념식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관내 장애인 사회복지시설·단체와의 네트워크 유대관계 속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지역 장애인의 사회인식 개선 및 재활·자립 의지 고취 및 더불어 살아가는 건전한 복지사회기풍을 조성하고자 한다.

장애인 복지관련 시설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전환과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이웃으로서의 의미를 되살리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근본적인 취지다.

이날 기념식에는 구청장, 의장,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후원회장을 비롯해 관내 등록 장애인 600명과 장애인 복지관련 시설 및 30여 단체를 대상으로 영등포아트홀 1층 공연장 및 광장에서 13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식전 행사, 장애인의 날 본 행사,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장 전달, 후원물품 전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금상 회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장애인의 자립의지를 복 돋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차별 없는 세상을 이루는데 모두가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며 “39회 장애인의 날의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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