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까지 중․고등학교 대상 맞춤형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개최

   

▲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12월까지 중․고등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급변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정확하고 새로운 입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지역 내 중․고등학교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하는 것이다.

대상은 입시설명회를 사전에 신청한 지역 내 중․고등학교이며,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진학사의 입시전략연구소 연구원이 학교로 직접 방문해 2시간 동안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를 펼친다.

급변하는 대입환경 속 입시 흐름에 맞춘 학교 및 학년별 특강 진행

설명회에서는 중․고등학교별 특성에 맞춰 입시 흐름에 맞는 학습법 및 대입준비 전략 등을 강의하는데, 주목할 만 한 점은 방문 학교와 학년별로 강의 내용이 다른 ‘맞춤형’ 강의로 구성된다는 것이다.

우선 중학생 대상 입시설명회에서는 장기적인 목표를 설정해 실천하고, 진로와 적성 발굴 및 학력 신장을 통해 고등학교 선택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된다. 고등학교 설명회에서는 보다 대입 준비에 초점을 맞췄다. 학생부 관리뿐 아니라 요새 이슈인 학생부종합전형을 알기 쉽게 강의하고, 대입 전형에 필요한 논술, 학생부 관리,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등 실용적인 부분을 가르친다.

4월은 12일 관악고등학교, 17일 영등포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연말까지 운영한다. 설명회 개최를 희망하는 학교는 영등포구청 미래교육과(☎2670-4162)로 신청하면 된다.

입시 전문 연구원이 진로․적성 발굴 지원 및 전략적 대입 전략 안내

향후 진로나 입시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1:1 상담을 받고싶다면 영등포구 대학입학정보센터(http://university.ydp.go.kr) 온라인 예약을 통해 무료 맞춤상담을 받을 수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청소년기에 진로와 목표를 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빠르게 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며 꿈을 이루는 명품 교육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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