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장학회, 벌써 창립 5주년…모범청소년 10명에게
▲ 드림장학회가 지난 20일 당산2동주민센터에서 이현희 회장, 김용범 고문, 노종호 동장,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과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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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장학회(회장 이현희)는 창립 5주년을 맞아 지난 3월 20일 오후 6시 당산2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김용범 고문과 노종호 동장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드림장학회는 5년 전 지역의 모범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해 주고 지역사회의 유능한 인재 발굴 육성에 뜻을 함께하는 지역인사들이 창립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장학금을 모아 올해로 다섯 번째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생선발은 각 학교장과 지역사회의 추천을 받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생활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4개 고등학교와 2개 중학교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선정된 장학생들에게는 졸업 시까지 매년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현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런 뜻 깊은 행사를 갖게 되어 뿌듯하다”며, 협조 해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어려움이 있더라도 꿋꿋하게 학교생활을 해 주기 바라며, 장차 사회인이 되었을 때 잊지 말고 어려운 학생들을 도와주는 은혜의 마음을 꼭 간직해 주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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