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영등포구協, 1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 가져

   
▲ 이삼조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 지난 6일 구청에서 1분기 민주평통의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 행사가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영등포구협의회(협의회장 이삼조)는 지난 6일 ‘2019년 제1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갖고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진장권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 이어 주제 강연, 질의응답, 공지사항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삼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북미정상회담이 지속적으로 추진됨으로 인해 비핵화가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정부에서 구상하고 발표하는 통일정책에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의 말을 밝혔다.

이어 신경민 국회의원(영등포구을)은 ‘한반도의 평화는 아직도 충분히 희망적이기에 자문위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고 대행기관장인 채현일 구청장은 매분기마다 진행되는 정기회의와 자문위원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평화와 번영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속적인 한반도 평화경제 증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희관(인제대) 통일학부 교수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함은 물론 지난 북미정상회담과 관련된 상황들을 정리해 설명하고 한반도 경제교류분야에 대한 내용을 다루기도 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많은 자문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열띤 토론의 시간을 만들어 나갔다. 참석자 전원 기념촬영을 끝으로 ‘2019년 제1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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