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설치해야

   
 

영등포소방서(서장 서순탁)는 119 홍보 표지판을 이용, 주택용소방시설의 확대 보급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2019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 복합쇼핑몰 앞 도로변에 119 홍보표지판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주택화재 경보기로 17년 2월부터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설치가 의무화된 바 있으며, 설치 대상은 단독‧다세대‧연립 주택 등으로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아직 주택용소방시설을 구비하지 못한 가정에서는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설치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영등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