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서장 서순탁)는 지난 13일 화재취약주거시설 안전강화를 위해 영등포구청, 쪽방상담소와 함께 영등포쪽방촌에 기초소방시설 작동 상태를 점검 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요활동은 ▲소방시설 설치 현황 조사 및 정상적동 여부 확인▲점검 시 조치가 가능한 소방시설물에 대한 보수 및 정비 ▲노후 기초소방시설 교체(소화기6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60개)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 추진▲쪽방촌 관리카드 재정비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거취약시설에 대한 방문 안전점검을 지속해서 추진해 화재 안전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영등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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