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구청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과 윤준용 의장이 13일 오전 구청 별관 제2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 ‘2019학년도 늘푸름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늦깎이 학생들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배움의 때를 놓친 성인들을 대상으로 초‧중등 학력을 인정해주는 늘푸름학교는 이날 73명의 신입생을 맞았다. 입학식은 학교장인 채현일 구청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입학생들의 학습포부 발표, 교사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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