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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 워킹맘도 살기 좋은 영등포… 여성 현장소통8일 ‘여성의 날’ 맞아 여성늘품센터로 찾아가는 영등포1번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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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1  07: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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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문래동 제2여성늘품센터 수강생들과 현장 소통에 나섰다.

구는 올해 111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여성이 살기 좋은 탁 트인 영등포’ 구현을 위해 여성늘품센터로 ‘찾아가는 영등포1번가’를 개최했다.

경단녀 사회참여 증진 및 일‧가정 양립 방안 등 토론 후 ‘장미엽서’ 작성

찾아가는 영등포1번가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으로 채현일 구청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예술인, 소상공인, 학부모 등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여성늘품센터 수강생 10명과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참여 증진 및 일‧가정 양립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주민들은 ▲여성늘품센터 프로그램이 취미→자격증→전문가→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원체계 구축 ▲남성 수강 프로그램 개설 ▲구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 참여 연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쏟아냈다.

이에 채현일 구청장은 “여성늘품센터 프로그램이 경력단절여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인 만큼 배움이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전문적 기술을 가진 수강생들의 취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토론이 끝난 후에는 여성늘품센터 캘리그라피 강사가 직접 제작한 ‘장미엽서’에 여성과 영등포의 상호 발전을 위해 각자가 바라는 점을 써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미는 여성의 참정권을 의미하는 상징물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여성이 행복한 대한민국! 영등포구가 함께 나아갑니다!’라고 적으며 여성이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주민들이 작성한 장미엽서는 오는 7월 양성평등 주간행사 때 전시된다.

한편, 구는 여성들의 자기계발과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여성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여성의 직업능력개발 및 취‧창업 지원 공간인 여성늘품센터 3곳을 운영 중이며 정리수납, 치매관리사, 메이크업, 생활영어, 중국어 등 분기별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민선7기 공약사항인 경단녀 재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경단녀 자신만만 프로그램 운영 ▲아이돌봄 인력 양성 ▲여성 창업 교육 ▲일자리박람회 개최 등 29개의 여성특화형 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올해는 여성들의 커리어 개발 공간인 ‘일자리카페’를 조성해 경력단절여성들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구직활동‧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민선7기 공약사항인 경단녀 재취업 강화 위해 29개 사업 추진

최근에는 경단녀들의 양육부담을 덜어줄 맘(心)든든센터 4곳도 문을 열었다. 육아와 사회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양질의 보육‧돌봄서비스를 제공해 경단녀들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가정에서는 엄마로서, 사회에서는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취준생으로서 노력하고 있는 모든 여성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영등포에 살고 있는 여성들의 꿈과 삶이 무너지지 않도록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여성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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