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교육지원청, 올해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최종합격자 90명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은 2019년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으로 90명(일반87, 장애3)을 채용하였으며 이들은 오는 3월 1일부터 배치학교에서 근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번 공개채용은 교육실무사 등 11개 직종 96명의 교육공무직원 모집에 686명이 응시해 평균 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교육실무사는 6명(일반5, 장애1) 모집에 190명이 응시해 3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관내 유․초등학교 신설(2교,1원), 병설유치원 신설(2원), 돌봄교실 확대((29실)등 국가정책요구에 따라 초등돌봄전담사와 유치원에듀케어강사, 조리종사원등의 신규채용인원이 두드러지게 많았다.

신규 채용자들은 학교현장의 빠른 적응을 위해 직종별로 3일 동안 직무적응 교육을 받고, 3월 1일부터 각 급 학교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이일순 교육장은 “최근 일자리감소로 고용창출이 둔화되고 있는 시점에,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으로 학교현장의 업무경감은 물론 근로자들의 고용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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