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집 작가, 한국문인협회 소설분과 제27대 회장으로

   

▲ 이은집 작가가 회장에 당선돼 꽃다발을 받은 후 감사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등포문인협회 고문이며 문래동에 거주하는 8090베스트셀러 <학창보고서>로 청소년문화를 선도했던 <문학상 15관왕>의 이은집 작가가 (사)한국문인협회 27대 선거에서 <소설분과회장>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3파전의 치열한 경쟁 끝에 268표(2위 146표/ 3위 89표)의 압도적인 득표로 당선돼 지난 2월 13일에 4년 임기의 취임식을 가졌다.

1961년에 창립된 한국문인협회는 1만4천 여명의 회원을 거느린 한국에서 가장 큰 문학단체이며, 시, 시조, 소설, 수필, 아동문학 등 10개 분과로 그중에 소설분과는 1천명 가까운 회원이 가입돼 있다.

이은집 작가는 1971년 창작집 <머리가 없는 사람>으로 등단하여 <후예><학창보고서> <눈물 한방울><스타 탄생> <통일절> <내고향 청양추억> <한국인멸종> <청산별곡>등 33권의 저서를 펴냈고, 충청문학상, 카뮈문학상, 한국문학신문문학상, 여수해양문학상, 무궁화문학상 등 문학상 15관왕 수상경력이 있는데 현재 한국소설가협회 이사, 국제펜한국본부 이사, 한국방송작가협회 회원,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원이다.

또한 이은집 작가는 현재 <주간 한국문학신문>에 <내 고향 청양 추억>을 소재로 7년째 콩트를 연재중인 바 이를 책으로 발간하면 관내의 모든 학교와 공공기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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