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국민독서경진 서울시대회, 김 민 학생‧당산2동 우수상 수상

   

▲ 백명기 영등포구지부회장이 최우수 문고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누리고 있다.

 

문화시민 운동을 지속해온 서울시새마을문고가 국민독서경진대회로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설계했다. 특히 새마을문고 영등포구지부(회장 백명기)는 독서경진대회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서울시장상을 받아 박수를 받았고 당산2동 문고는 방화동(강서구)과 함께 우수상을 수상해 영등포의 영예를 드높였다.

또 대통령기 제38회 국민독서경진 서울시대회에서 김 민(당산중학교)학생은 중등부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최고의 성적을 내며 2018년을 ‘상복이 터진 영등포구’로 매조지었다.

새마을문고서울시지부(회장 최동욱)는 지난 28일 성동청소년수련관에서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서울시대회’를 갖고 수상자들을 축하,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신철원 새마을문고 중앙회장과 김일근(서울시 새마을회)회장, 우종호 협의회장, 이순남 부녀회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10월 중 독후감(개인, 단체), 편지글 부문에서 구 예선을 거친 우수작 3백편을 접수했고 이후 강만식 시인에게 심사를 의뢰해 이날 우수작품을 확정해 시상했다.

문고 영등포지부를 이끌고 있는 백명기 회장은 “‘도전, 가족독서 골든벨’, 알뜰도서 교환전, 각 동 독후감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하는 영등포구를 위해 노력한 결과가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럽다.”며 최우수단체로 선정된 소감을 밝힌 후 “이를 계기로 더욱 노력해 책 읽는 영등포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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