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샤롯데봉사단, 구 사회복지協 좋은이웃들과 함께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와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 임직원들은 지난 16일 구청 별관에 위치한 조리시설 ‘희망수라간’ 에서 총 7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좋은이웃들 봉사자 10명, 롯데 샤롯데봉사단 40여명이 참여해 관내 230세대에게 줄 김치 700포기를 만들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달했다.

박화선 사무국장은 “좋은이웃들 봉사대와 롯데홈쇼핑 샤롯데봉사단이 함께 담근 김치는 영등포 관내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위해 애쓴 봉사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 봉사는 롯데홈쇼핑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지난 2015년부터 함께해온 ‘희망수라간’ 사업의 일환으로 ‘희망수라간’은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구 지역 소외된 이웃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기여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184회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2만 5000개의 반찬을 만들어 관내 소외가정에게 전달했다.

저작권자 © 영등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