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수상 영광

   

▲ 조재문(왼쪽 세번째) 지사장, 공상길 장애인복지관장 등이 수상의 영광을 누리며 즐거워 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지사장 조재문)는 11월 13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18 서울시 사회공헌대상」시상식에서 대상(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 서울시 사회공헌대상」은 사회복지분야 기업사회 공헌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우수한 기업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지역복지발전을 이루고자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 등 10개 우수기업이 서울시장상(대상)을,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 등 10개 파트너기관이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상(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 대상이 된 ‘뚝딱뚝딱’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은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는데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가 후원하고,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국민연금YDP자원봉사단(단장 이인현)이 봉사활동을 하는 등 삼위일체가 되어 함께 수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봉사단원이 직접 목공을 배우고 제작한 가구를 장애인 또는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가정에 기증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맞춤형으로 제작된 서랍장, 좌식테이블, 수납장, 책상 등을 취약계층 가정에 기증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조재문 지사장은 “노후를 보람차게 보내는 국민연금YDP자원봉사단과 취약계층 접점에 있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협력해 받게 된 상이라서 더욱 자랑스럽다.”면서 이분들에게 수상의 공을 돌렸다.

한편, 이 협력 사업이 지속돼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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