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 서용만‧오상동 소방위‧송은희 대장 행안부장관賞

   
▲ 서순탁 서장이 소방의 날을 맞아 유공 소방관에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을 수여하고 있다.
   

▲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4층 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멸사봉공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영등포소방서(서장: 서순탁)는 제56주년 소방의 날(11월 9일) 기념식을 9일 허상호 의소대장, 송은희 여성의용소방대장 등 소방공무원 및 민간소방인 1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서 4층 강당에서 실시했다.

안전의식 고취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제정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인들은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소방행정과 민간 활동’을 다짐하며 멸사봉공의 정신을 가다듬었다. 또 소방공무원 및 의소대원들의 노고와 소방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본연의 임무를 다졌고 소방에 기여한 공로자 표창 등으로 사기진작에도 앞장섰다.

이날 서용만(소방행정과)‧오상동(신길119안전센터) 소방위와 송은희(여성의용소방대) 대장이 행안부장관상(賞)을 수상해 박수갈채를 받았고 오경근 소방위, 조연정‧김승일‧정정환 소방교와 김애경(의소대) 홍보부장, 이성수(대림지대)대장은 서울시장상을 받았다. 또 김은경 소방사, 이영맹(의소대)부회장 등 38명이 소방청장, 소방서장 표창을 받아 그동안의 펼쳐온 멸사봉공의 정신에 작은 결실을 맺었다.

이날 서순탁 서장은 인사말에서 “서울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불철주야 힘쓰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더 큰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고 신뢰받는 소방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고 당부했다.

이어 허상호 의소대장은 축사를 통해 “각종 재해 현장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과 관련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소방의 날을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완벽한 국민의 소방관청이 돼 줄 것을 바란다.”며 축하했다.

   
▲ 소방관과 남여 의소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안전한 영등포'를 힘차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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