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영등포소방서(서장 서순탁)는 6일 오전 영등포구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직원을 1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우리 주변에서 가족과 이웃이 심장마비로 쓰러졌을 때 인공호흡ㆍ심장 압박을 통해 생명을 회생시킬 수 있는 응급기법으로 교육을 통해 누구나 할 수 있는 응급처치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정지 소생 사례 소개ㆍ심폐소생술의 필요성 ▲환자 의식 확인 방법 ▲119 신고요령 ▲가슴 압박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는 빠른 시간 내 응급처치가 필요한 만큼 최초 목격자의 대처가 중요하다.”며 “이런 환자를 목격했을 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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