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복지관 청소년 주민모임 ‘心봉사’,무연고 아동 후원금 전달

   
 

영등포복지관 청소년 주민모임((心 봉사) 참여자들이 복지관을 방문했다. 태어나면서부터 불평등한 위치에 있는 무연고 아동을 돕기 위한 평등 캠페인을 진행하고 후원금 17만 8,240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무연고 아동의 실태를 알리기 위해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플리마켓 등에 참여하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이송희 청소년은 “세상에 오자마다 버려지는 아이들을 보며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고 이에 평등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에게 소중히 사용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영등포복지관 청소년 주민모임 ‘心봉사’는 6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돼 있으며(권오상, 박예나, 박주현, 이은한, 이송희, 임다은), 캠페인, 마을청소, 복지관 행사 지원 등 월 2회씩 정기적인 활동을 해오며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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