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영등포아트홀에서 ‘2019 고입대비 합동설명회’ 개최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10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영등포아트홀에서 ‘2019학년도 고입 대비 고교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학년도 고교 진학을 앞두고 학교 선택에 고민을 하고 있는 중3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진학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90분간 진행되며 △관악고 △대영고 △선유고 △여의도고 △여의도여고 △영등포여고 △영신고 △장훈고 △한강미디어고 등 9개 고등학교가 참여한다.

교육지원사업 소개, 대입전망 및 학습요령 특강, 학교 개별 상담

우선 영등포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지원사업을 소개한다. 지역 내 중학교 상위 5%학생이 지역 내 고등학교를 진학할 경우 지급하는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사업’과 대학입학정보센터,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학력신장 특화 프로그램, 4차산업시대 미래형 인재양성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안내한다.

향후 대학입시를 염두해 2022학년도 대입전형과 학습요령에 대한 특강도 열린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와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아울러 9개 고등학교별로 마련된 홍보데스크에서는 개별 진학상담을 진행한다. 진학 상담교사와 재학생이 고교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궁금한 사항들을 직접 상담해준다. 설명회는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별도 사전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선착순 3백 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지역 내 고교 입학전형 일정, 영등포구 교육지원제도, 학교별 커리큘럼 및 우수프로그램 등을 담은 ‘고교 합동설명회’ 홍보책자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지역 내 11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도 홍보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당일 중학생 및 학부모 선착순 3백명 입장 가능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역 내 고등학교의 교육환경과 특화된 교육과정을 알려 고입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우수한 학생들을 지역 내로 적극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향후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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